한밭대, 초·중학생과 함께하는 '교실 속 SW 체험' 운영

한밭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이 내달 30일까지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함께 대전지역 초·중학교 15개교를 대상으로 '한밭대와 함께하는 교실 속 SW(소프트웨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지역 초·중학교의 SW교육 활성화와 SW교육 저변 확대를 통한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프로그램 홍보와 참여 희망교를 모집한 결과 106개 학교가 신청해 최종 15개 학교를 선정했다.

또한 한밭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달 재학생을 대상으로 SW봉사단을 모집, 제1기 '소중한 봉사단'을 출범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엔트리·스크래치 △가상현실 △모바일앱 △사물인터넷 △자율주행 등 5개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밭대 방인규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SW성과확산은 물론 인재양성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내년에는 이 프로그램을 확대해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박민영 열애설' 강씨 "명품백 하나 사줬다…새벽에 이별"☞ '제니와 결별' 지드래곤, 장원영과 열애설…스티커로 암시했나☞ 다시 떠오른 '손담비 손절설'…"사업 갈등, 수산업자 사건이 방아쇠"☞ 이지현 "첫 번째 남편이 이혼 거부…10년간 욕설 오간 소송전"☞ 혜은이, 전남편 빚 '200억' 떠안고 죽음 생각…"약 들고 다녀"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