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D-OLED·누리호 우주발사체, 올해 대한민국 산업기술 선정

정희영 2022. 10. 1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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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한림원 19개 기술 발표

삼성디스플레이의 '세계 최고화질 대형 QD-OLED 디스플레이'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누리호, 우주발사체 기술 자립', GC녹십자의 '헌터 희귀 질병 치료제' 등 19개 기술이 올해 대한민국 산업을 이끈 성과로 선정됐다.

12일 한국공학한림원은 2022년도 산업기술성과 19선을 발표했다. 대기업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와 함께 △LG이노텍 '세계 최초 고유전 AiP 기판 기술' △LG전자 '무급유 다단 원심 압축 기술' △SK넥실리스 '리튬 배터리용 동박 제조 기술' △디엘이앤씨 '현수교 케이블 가설 중 정밀 형상관리 기술'이 선정됐다. 또 중견·중소기업계에서는 △스마트레이더시스템 '4D 이미징 레이더 센서' △삼영기계 '바인더 분사 샌드 3D 프린터 기술' 등이 뽑혔다. 방위·항공산업 분야에서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누리호, 우주발사체 기술 자립' △대우조선해양 '초대형 국산 잠수함'이 선정됐다. 컴퓨팅 분야에서는 KT의 'AI 능동복합대화 기술' 등이 뽑혔다.

[정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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