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세계적 위기 해결에 지방정부 역할 중요"..'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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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위기와 문제 해결을 위해선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회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개회식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한편, 세계 최대 지방정부 간 국제회의인 UCLG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공식회의, K-팝 콘서트, 세계시민축제, 스마트시티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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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UN 사무총장, 지방도시 중요성 강조
"세계적인 위기와 문제 해결을 위해선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회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개회식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전 총회를 통해 세계 지방정부의 연대와 협력가 강화됐으면 한다"며 "해외 참가자들의 대전 방문을 환영하고, 대전에서 멋진 추억을 만들어 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윤 대통령과 이장우 대전시장, 반기문 UN 사무총장, 이상민 행안부 장관 등 국내외 세계지방정부 회원 도시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위기를 이겨내고 미래로 나아가는 시민의 도시'라는 주제를 담은 창작공연과 주제영상으로 총회 개회를 알렸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과학도시 대전에서 닷새간 협력과 연대로 세계 지방도시들의 미래를 위해 함께 모색해 밝은 미래를 위한 이정표가 세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기조연설에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지속가능한 발전(SDGs)을 위한 3가지 축으로 사람과 지구, 정부의 관점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방도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세계 최대 지방정부 간 국제회의인 UCLG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공식회의, K-팝 콘서트, 세계시민축제, 스마트시티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린다. 행사에는 해외 144개국 526개 도시 1709명, 국내 50개 도시 4443명이 참가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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