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남주혁 "2년 전 촬영 끝나..'많이 어렸었구나' 싶어"

서지현 기자 2022. 10. 1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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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남주혁이 완성본을 감상한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리멤버'(감독 이일형·제작 영화사 월광)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돼 이일형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성민, 남주혁이 함께했다.

이날 남주혁은 "'리멤버'를 촬영한지 2년 만에 처음 봤다. 촬영할 땐 인규의 시선으로 어떻게 하면 캐릭터를 잘 소화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며 "완성본을 굉장히 즐기면서 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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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언론배급시사회 남주혁 / 사진=팽현준 기자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리멤버' 남주혁이 완성본을 감상한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리멤버'(감독 이일형·제작 영화사 월광)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돼 이일형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성민, 남주혁이 함께했다.

이날 남주혁은 "'리멤버'를 촬영한지 2년 만에 처음 봤다. 촬영할 땐 인규의 시선으로 어떻게 하면 캐릭터를 잘 소화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며 "완성본을 굉장히 즐기면서 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정말 시간이 많이 흘렀다는 생각이 든다. '리멤버' 촬영할 때만 해도 현장에서 많이 느끼고 열심히 촬영했다"며 "시간이 흐르고 완성본을 보니 화면 속 제 모습이 많이 어렸었구나 라는 생각이 잠시나마 든다"고 웃음을 보였다.

또한 남주혁은 "연기적으로는 이전과 지금도 마찬가지로 늘 현장에서 집중하려 한다. 저 역시 제가 나온 작품을 잘 보지 못하는 성격이라 현장에서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리멤버'는 26일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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