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블랙핑크 제니를 위한 '딱 1대' 타이칸 공개[영상]

CBS노컷뉴스 김승모 기자 2022. 10. 1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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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고객 특별주문 제작 프로그램인 '존더분쉬(Sonderwunsch)'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국내 1호는 K팝 스타 블랙핑크 제니가 디자인에 참여한 '타이칸 4S 크로스 투리스모 포 제니 루비 제인'이다.

포르쉐코리아는 12일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존더분쉬 하우스에서 국내 최초 존더분쉬 적용 모델인 타이칸 4S 크로스 투리스모 포 제니 루비 제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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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특별주문 제작 '존더분쉬' 프로젝트, 제니 '국내 1호'
타이칸 4S 크로스 투리스모 포 제니 루비 제인' 공개
제니가 제안한 로고·구름 디자인·마이센블루 컬러 반영
포르쉐코리아는 12일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존더분쉬 하우스에서 국내 최초 존더분쉬 적용 모델인 '타이칸 4S 크로스 투리스모 포 제니 루비 제인'을 공개했다. 김승모 기자

포르쉐가 고객 특별주문 제작 프로그램인 '존더분쉬(Sonderwunsch)'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국내 1호는 K팝 스타 블랙핑크 제니가 디자인에 참여한 '타이칸 4S 크로스 투리스모 포 제니 루비 제인'이다.

포르쉐코리아는 12일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존더분쉬 하우스에서 국내 최초 존더분쉬 적용 모델인 타이칸 4S 크로스 투리스모 포 제니 루비 제인을 공개했다.  

포르쉐코리아는 12일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존더분쉬 하우스에서 국내 최초 존더분쉬 적용 모델인 '타이칸 4S 크로스 투리스모 포 제니 루비 제인'을 공개했다. 홀가 게어만(왼쪽) 포르쉐 코리아 대표와 알렉산더 파비그 포르쉐 AG 개인화 및 클래식 부문 부사장. 김승모 기자


이날 행사에는 홀가 게어만 포르쉐 코리아 대표를 비롯해 알렉산더 파비그 포르쉐 AG 개인화 및 클래식 부문 부사장 등이 참석해 프로젝트를 직접 설명하기도 했다.

이 차량은 제니의 실제 소유 차량으로 타이칸 4S 크로스 투리스모를 기반으로 개인화 작업이 이뤄졌다. 메탈릭 블랙 컬러 차량 곳곳에 제니가 제안한 로고는 물론, '마이센블루' 컬러가 눈에 띄었다.

포르쉐코리아는 12일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존더분쉬 하우스에서 국내 최초 존더분쉬 적용 모델인 '타이칸 4S 크로스 투리스모 포 제니 루비 제인'을 공개했다. 김승모 기자


제니의 요청에 따라 현행 992세대 911의 포르쉐 타이포그래피가 사용됐고, 프런트 도어 로고 프로젝터를 통해 차량 측면부에서 구름 로고를 지면에 투사한다. 휠 허브 커버에는 아티스트 이름과 '존더분쉬'가 표시됐다.

마이센블루 컬러는 휠 캡을 비롯해 도어 패널 트림, 통풍구 경계, 컵 홀더 및 스티어링 휠 림의 상단에 적용됐다. 제니가 구름과 하늘에 특별한 유대감을 갖고 있다며 시각화한 구름 디자인은 B필러와 시트 헤드레스트, 센터콘솔 등에 적용됐다.

포르쉐코리아는 12일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존더분쉬 하우스에서 국내 최초 존더분쉬 적용 모델인 '타이칸 4S 크로스 투리스모 포 제니 루비 제인'을 공개했다. 김승모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이번에 소개한 존더부쉬 프로그램은 포르쉐 제품 세분화 단계 최상위 서비스로,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과 공동으로 제작하고 포르쉐가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단 하나뿐인 차량을 제작할 수 있다.

포르쉐코리아는 제니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알렉산더 파비그 포르쉐 개인화 및 클래식 부사장은 "포르쉐가 가장 중시하는 '고객의 개인화'가 한국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포르쉐코리아는 12일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존더분쉬 하우스에서 국내 최초 존더분쉬 적용 모델인 '타이칸 4S 크로스 투리스모 포 제니 루비 제인'을 공개했다. 김승모 기자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포르쉐코리아 최초의 존더분쉬 프로젝트를 젊은 여성 크리에이티브 리더, Z세대를 대표하는 글로벌 아이콘 블랙핑크의 제니와 함께 해 매우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포르쉐코리아가 제공하는 특별한 개인화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완벽한 스포츠카에 대한 '꿈'을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타이칸 4S 크로스 투리스모는 혁신적인 800볼트 아키텍처 전기 구동 시스템을 탑재했다. 최대 93.4kWh 용량의 배터리를 기본사양으로 국내 기준 주행 거리는 287km다. 최대 출력은 490마력(오버부스트 최대 571마력), 최대 토크는 66.3kg·m 성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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