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 3년 연속 SW교육 기부로 ESG 경영 실천

안경애 2022. 10. 1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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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유라클(대표 조준희, 권태일)이 3년 연속 국내 코딩 교육 활성화를 위해 코드클럽 한국위원회에 1000만원을 후원했다.

장진혁 코드클럽 사무국장은 "유라클의 후원금은 구성된 '2023년 상반기 찾아가는 SW교육기부단'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라며 "아이들이 무료로 코딩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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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클(오른쪽) 조준희 회장이 코드클럽 한국위원회에 1000만원을 후원한 후 장진혁 코드클럽 사무국장과 사진을 찍고 있다. 유라클 제공

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유라클(대표 조준희, 권태일)이 3년 연속 국내 코딩 교육 활성화를 위해 코드클럽 한국위원회에 1000만원을 후원했다.

코드클럽은 2017년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가로 설립된 국내 유일의 비영리 교육 봉사 민간 단체이다. 대학생 교육기부자가 6주 이상 초등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라클이 전달한 후원금은 교육기부자의 소양교육, 교육 기부활동을 위한 교재 제작, 단체복, 방역 용품 구매 등의 활동비로 사용된다.

유라클은 지난 8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한 윤리 경영 정책과 윤리 규범을 공표한 바 있다. 기업과 사회가 공생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며 '올바른 일을 올바르게 한다'는 경영 철학을 중심으로 지속가능 경영을 통해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조준희 유라클 회장은 "개발자 부족으로 IT업계가 많은 고충을 겪고 있다.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라며 "교육의 기회는 반드시 균등해야 한다. 코드클럽의 교육과 이 후원금이 소득 불균형으로 인한 교육격차를 해소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진혁 코드클럽 사무국장은 "유라클의 후원금은 구성된 '2023년 상반기 찾아가는 SW교육기부단'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라며 "아이들이 무료로 코딩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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