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비즈니스 위크 2022 개막.. 삼성, 현대차, SK 총출동

최유빈 기자 2022. 10. 1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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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현대자동차, SK, 한화, 포스코 등 한국을 대표하는 대기업이 총출동하는 국내 최대 탄소중립 전시회가 열렸다.

그린 비즈니스 위크는 국내외 대기업, 공기업, 정부출연연구구관 등이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사업 관련 기술과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행사엔 삼성SDI, 현대자동차, SK이노베이션, LG화학, 한화솔루션, 포스코,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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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에서 '그린 비즈니스 위크'가 개최됐다. 시계방향으로 삼성SDI, SK, 한화, 현대자동차 부스. /사진= 최유빈 기자
삼성, 현대자동차, SK, 한화, 포스코 등 한국을 대표하는 대기업이 총출동하는 국내 최대 탄소중립 전시회가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선 주요 기업들의 친환경 사업은 물론 탄소중립 체험존, 잡콘서트 등도 만나볼 수 있다.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고 머니투데이와 코엑스(COEX)가 공동 주관하는 '그린 비즈니스 위크'가 12일 막을 올렸다.

그린 비즈니스 위크는 국내외 대기업, 공기업, 정부출연연구구관 등이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사업 관련 기술과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행사엔 삼성SDI, 현대자동차, SK이노베이션, LG화학, 한화솔루션, 포스코,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이 참가했다.

이날 오전에 열린 개막식에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국회수소경제포럼 공동대표인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이사, 이동기 코엑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이사, 이종배 국회수소경제포럼 공동대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종민 국회수소경제포럼 공동대표. /사진=최유빈 기자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개막식에서 "수소는 우리 에너지 정책의 핵심임과 동시에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유망한 분야라고 생각한다"며 "탄소중립, 녹색성장을 주제로 하는 이번 그린비즈니스위크가 청정 에너지 산업의 이해를 높이고 발전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는 "그린 비즈니스 위크 20202의 대표 미디어 파트너로서 한국의 마이스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코엑스와 함께 행사를 주관하게 되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구를 위하는 길이 우리를 위하는 길이, 우리 경제를 살리는 길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기업가 정신이 필요한 때"라며 "머니투데이도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삼성SDI는 종합 배터리 솔루션 라인을 선보였다. 모바일 정보기술(IT)·웨어러블 기기용, 인공지능(AI) 로봇 및 무선청소기용, 로봇용, 전동공구용 배터리 솔루션 등이다. 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전기차용 배터리 팩 등도 함께 공개했다. 삼성SDI의 배터리가 탑재된 제품들을 함께 전시해 관람자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었다.

현대자동차는 종합 전기차 솔루션을 제시했다. 부스 한켠에는 18분 동안 아이오닉6를 80%까지 충전할 수 있는 E-pit 모형을 설치했다. 또한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아이오닉6 시승 경험을 제공하며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SK이노베이션과 SK E&S는 그린 모빌리티와 종합 수소 밸류 체인을 선보였다. 수소 생산, 공급, 활용 과정을 모형으로 만들어 전시했고 수소 사업 비전도 함께 제시했다. 탄소 포집 및 활용(CCUS) 과정을 도식으로 전시해 관람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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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빈 기자 langsam4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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