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라이프플러스, LPGA '인터내셔널 크라운' 타이틀 스폰서 맡는다

최희진 기자 2022. 10. 1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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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제공

한화 금융계열사의 공동브랜드 ‘라이프플러스(LIFEPLUS)’가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LPGA)가 주관하는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다고 한화생명이 12일 밝혔다.

라이프플러스는 이날 미국 샌프란시스코 TPC 하딩파크에서 LPGA와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 타이틀 스폰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라이프플러스는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의 공동 브랜드다.

이날 협약식에는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와 몰리 마르쿠스 사마안 LPGA 커미셔너 등 주요 관계자, 프로 골퍼 유소연(한국 대표), 미나 해리가이(미국 대표)가 참석했다.

여승주 대표이사는 “이 대회가 선수들에게 기량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전 세계 골프 팬에게는 명승부를 지켜보는 즐거움과 감동을 전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첫 대회는 내년 5월 4일부터 7일까지 TPC 하딩파크에서 열린다. 두 번째 대회는 2025년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해당 대회는 2년마다 열린다.

최희진 기자 dais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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