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메타버스 인력난 해소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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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12일 노보템 앰베서더 수원에서 메타버스 전문양성을 위한 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교육 훈련생에게 맞춤형 취·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해 취·창업률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겠다"며 "메타버스 가상융합플랫폼 전문 인력양성 지원사업이 수원시 기업의 메타버스 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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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취업설명회에는 메타버스 가상융합플랫폼 전문 인력양성 지원사업 교육 훈련생 20명과 기업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생들은 양성 교육 중 진행한 조별 프로젝트를 발표했고, 기업 담당자와 교육생이 개별 면담하는 시간도 있었다.
수원시가 성균관대와 협력해 진행하는 ‘메타버스 가상융합플랫폼 전문인력양성 지원사업’이 청년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Metaverse) 이론·실전 교육, 전문가 1:1 멘토링 등을 진행해 청년들이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특화 맞춤형 전문 인력양성 사업’이다.
교육생들은 3개월 동안 메타버스 이론·실습 교육 등 직무전문교육을 받으며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마케팅 등을 배웠다. 강사진은 성균관대 교수, 메타버스 분야 현업 전문가다. 수원시는 수료생들의 취·창업까지 지원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교육 훈련생에게 맞춤형 취·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해 취·창업률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겠다”며 “메타버스 가상융합플랫폼 전문 인력양성 지원사업이 수원시 기업의 메타버스 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아라 (ara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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