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페어' 11월 4~6일 코엑스 개최..반려동물 동반 입장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할 수 있는 '반려동물건강박람회- 반려동물라이프스타일페어'가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반려인 및 반려동물 산업계 종사자, 제조업체, 유통업체, 동물병원 등이 함께 참여하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 박람회이다. 반려동물의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안정, 반려동물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제품과 컨텐츠로 구성된다.

반려동물라이프스타일페어의 전시 품목은 △헬스케어 △리빙 △테크 △용품 △서비스 등이다. 함께 열리는 '일러스트 작가 특별전'에서는 전문 작가 100여 명이 반려동물을 주제로 작업한 일러스트레이션, 캐리커처, 굿즈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반려동물의 모습을 특징 있는 캐리커처로 남길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반려동물과의 추억을 남기는 포토스튜디오존, 이색적인 용품을 전시하는 희귀반려동물용품존 등도 준비된다.

관람객 대상 경품 이벤트도 있다. 온라인티켓 예매자 이벤트와 방문자 추첨 이벤트, 빈칸 채우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온라인티켓 예매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치약 없이 사용하는 칫솔인 백금칫솔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11월 3일까지 온라인 티켓예매 또는 홈페이지 사전등록을 한 관람객은 할인 금액인 50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현장등록 입장권은 7000원이다.

반려동물라이프스타일페어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마지막 날인 6일은 오후 5시에 입장을 마감한다. 반려동물과 함께 행사장에 입장하기를 원한다면 캐리어, 슬링백, 유모차 등 이동장이 필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mwcho91@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