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전환대출, 신청 나흘 남았는데..재원 88% 남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최저 3.7%의 장기·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우대형 안심전환대출 신청접수 15일차인 11일에 1528건이 신청됐다.
12일 한국주택금융공사(HF)에 따르면 전일 기준 안심전환대출 누적 접수 실적은 3만19건으로, 규모는 2조9098억원이다.
신청 채널별로는 주택금융공사를 통한 누적 신청이 1만5631건(1조5719억원 규모)이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기업 등 6대 은행을 통한 접수는 1만4388건(1조3379억원 규모)으로 집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최저 3.7%의 장기·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우대형 안심전환대출 신청접수 15일차인 11일에 1528건이 신청됐다. 규모는 약 1994억원이다.
접수 기간이 나흘밖에 남지 않았지만 총 공급 재원의 88%가량이 소진되지 못한 채 남아있다.
12일 한국주택금융공사(HF)에 따르면 전일 기준 안심전환대출 누적 접수 실적은 3만19건으로, 규모는 2조9098억원이다. 이는 총 공급 규모 25조원의 약 11.64%에 해당한다.
신청 채널별로는 주택금융공사를 통한 누적 신청이 1만5631건(1조5719억원 규모)이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기업 등 6대 은행을 통한 접수는 1만4388건(1조3379억원 규모)으로 집계됐다.
안심전환대출은 금리 상승기에 주택담보 대출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제1·2금융권에서 받은 변동·혼합형 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주금공의 3%대 장기·고정금리 정책모기지로 대환해주는 상품이다.
대출금리는 연 3.8%(10년)∼4.0%(30년)이고, 저소득 청년층(만 39세 이하·소득 6000만원 이하)은 연 3.7%(10년)∼3.9%(30년)가 적용된다. 부부합산소득 7000만원 이하, 주택 가격(시세 기준) 4억원 이하인 1주택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대출 한도는 2억5000만원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화시스템, '사우디 수출' 천궁에 1조2000억 규모 레이더 공급
- 베일 벗은 삼성전자 차세대 공정 로드맵… “인텔·TSMC 잡을 新무기 필요”
- 아이 낳으면 1억 주는 인천, 이번엔 ‘1천원 임대주택’ 내놨다
- “장마로 두 달 새 상추 가격 3배 올랐다”… 채솟값 폭등에 쌈밥집·고깃집 한숨
- 중국이 골프를 치기 시작했다… 글로벌 골프웨어 ‘골드러시’
- 자산 가치 2075조원 日 연기금, 엔화 살리는 ‘구세주’ 되나
- 폐지 줍는 노인, 전국에 1만5000명… 전체 어르신 0.15%
- [위고비 쇼크] GLP-1, 당뇨 치료제로 먹으면 10가지 암 위험 줄였다
- [가봤어요] 中 쉬인 첫 국내 팝업 가보니… “20%나 비싼데 여기서 왜 사나”
- [똑똑한 증여] 14억 아파트 분양권 자녀 증여할 때 2억 절세 비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