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필요 보장만 담는 '내맘대로 암보험' 출시

/사진제공=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12일 각 신체부위별 암 진단 보장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는 'KB다이렉트 내맘대로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암보험의 기본 보장인 '일반암 진단비'를 최대 6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아울러 갑상선암, 기타피부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등 '유사암 진단비'도 최대 300만원 지급한다.

아울러 각 신체부위별로 세분화된 보장을 새롭게 탑재했다. 기본 암 진단보장과 함께 가족력 등으로 가입 니즈가 높은 암질환에 대한 보장을 선택해 최대 1000만원까지 추가할 수 있다.

박영식 KB손보 다이렉트본부장(전무)은 "실속형 보장을 원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신체부위별로 암보장을 고객이 직접 설계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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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관 기자 s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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