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3500개 여성기업 온라인 판로 확대..여경협·쿠팡 '맞손'

강경주 2022. 10. 12. 15: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12일 쿠팡과 여성기업 제품 상생기획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여성기업 대상 홍보, 상생협력사업 시행, 여성기업 제품 판매촉진을 위한 광고마케팅 지원, 기획전 배너 노출, 상생기획전 운영, 기타 다양한 여성기업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 적극 협의 등이다.

이정한 여경협 회장은 "쿠팡 상생기획전을 통해 온라인몰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우수 여성기업 제품에 홍보와 판매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경협·쿠팡, 상생기획전 MOU 체결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왼쪽)과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가 여성기업 판로 확대 지원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여경협]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12일 쿠팡과 여성기업 제품 상생기획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수 여성기업 제품을 발굴해 인지도를 높이고 여성기업 매출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여성기업 대상 홍보, 상생협력사업 시행, 여성기업 제품 판매촉진을 위한 광고마케팅 지원, 기획전 배너 노출, 상생기획전 운영, 기타 다양한 여성기업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 적극 협의 등이다.

이정한 여경협 회장은 "쿠팡 상생기획전을 통해 온라인몰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우수 여성기업 제품에 홍보와 판매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 부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6만3500여개 여성기업의 유통 판로 개척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쿠팡은 여성기업은 물론 사회적 기업 등 다양한 유형의 기업들과 함께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