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음주운전 단속 현장서 자동차세 체납도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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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와 경찰이 음주운전 단속과 함께 벌인 자동차세 체납 차량 단속에서 6대가 적발됐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1일 오후 광주 광산구 일대 음주단속 현장에서 광산구, 광산경찰서 합동으로 자동차세 체납 차량을 단속했다.
자치구와 경찰 공무원이 차량을 정차시켜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차량 번호판 자동판독시스템, 휴대용 영치 단말기를 활용해 체납 여부도 확인했다.
광주시는 8월까지 체납 차량 1천17대 번호판을 영치해 4억8천만원을 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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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이 음주운전 단속과 함께 벌인 자동차세 체납 차량 단속에서 6대가 적발됐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1일 오후 광주 광산구 일대 음주단속 현장에서 광산구, 광산경찰서 합동으로 자동차세 체납 차량을 단속했다.
자치구와 경찰 공무원이 차량을 정차시켜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차량 번호판 자동판독시스템, 휴대용 영치 단말기를 활용해 체납 여부도 확인했다.
현장에서 자동차세 체납 차량 6대를 적발해 가상계좌, 신용카드로 537만원을 징수하고 나머지 액수에 대해서도 번호판 영치 예고를 통해 납부를 유도했다.
지난 8월 말 기준 광주시 자동차세 체납액은 57억여원이다.
전체 382억원의 15%로 체납 세목 중 두 번째로 많다.
광주시는 8월까지 체납 차량 1천17대 번호판을 영치해 4억8천만원을 징수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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