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연, 긴 공백 뚫고 솔로 데뷔..눈·귀 사로잡는 324세 뱀파이어[종합]

광진구=안윤지 기자 2022. 10. 1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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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광진구=안윤지 기자]
가수 이채연이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첫 번째 미니 앨범 ‘허쉬 러쉬'(HUSH RUSH)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HUSH RUSH’를 비롯해 ‘Danny’, ‘Aquamarine’, ‘Same But Different’ 등 4곡이 수록됐다. /2022.10.12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가수 이채연이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첫 번째 미니 앨범 ‘허쉬 러쉬'(HUSH RUSH)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HUSH RUSH’를 비롯해 ‘Danny’, ‘Aquamarine’, ‘Same But Different’ 등 4곡이 수록됐다. /2022.10.12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가수 이채연이 긴 공백을 뚫고 솔로로 데뷔한다. 그는 324세 뱀파이어란 독특한 콘셉트로 리스너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채연은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첫 미니앨범 'HUSH HUSH'(허쉬 허쉬)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새 앨범 'HUSH HUSH'는 고성에 갇힌 뱀파이어가 잠에서 깨어나 세상에 첫 발을 내 디딜 때 느낄 짜릿한 전율을 발칙한 상상력으로 그려낸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동명의 제목으로, 이채연만의 섬세한 보컬이 귀를 사로잡는 팝 넘버다. 달빛 아래 춤을 추며 자유로움을 느끼고 그런 내 모습을 사랑하게 되는 '나'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채연은 2018년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 출연, 최종 선발돼 2018년 10월부터 2021년 4월까지 그룹 아이즈원으로 활동했다. 아이즈원 활동 종료 후, 가수로서 별다른 행보를 보이지 않다가 이날 1년 6개월 만에 솔로로 데뷔했다. 이는 아이즈원 멤버 중 가장 마지막으로 데뷔하는 순서이기도 하다.

그는 "우선 기다려준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팀이 아닌 혼자 무대를 채우는 게 떨리지만, 많은 모습,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생각에 기쁘다. 기대 많이 해주길 바란다"라며 "아이즈원 멤버들이 좋은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그만큼 나도 준비하면서 원동력이 된 거 같다. 좋은 자극이었다"라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가수 이채연이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첫 번째 미니 앨범 ‘허쉬 러쉬'(HUSH RUSH)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HUSH RUSH’를 비롯해 ‘Danny’, ‘Aquamarine’, ‘Same But Different’ 등 4곡이 수록됐다. /2022.10.12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또 그간의 공백엔 어떤 생각을 하며 보냈을까. 이채연은 "무엇보다도 엄청 무대가 그리웠고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조급함이 있엇던 건 사실이다. 이자리에 좀 더 소중하게 느낄 수 있엇다.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도 단단하게 날 케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열심히 준비한 앨범인 만큼, 그는 'MZ세대 뱀파이어' 콘셉트에 과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이채연은 "내가 지금 324살이다. 그래서 경험이 굉장히 많은데 왜 떨리는지 모르겠다. MZ세대와 뱀파이어는 낯선 조합이다. 키치하면서도 감성적인 느낌을 살릴 예정"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채연은 "녹음할 때도 내 목소리가 어딘가 다를 듯한 느낌을 주고 싶었다. 많이 노력해서 애정이 많이 간다"며 "뮤비 찍으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갔다. 첫날 비가 오더라. 좀 아쉽지만 비가 오니까 조식을 신나게 먹었다. 그런데 거짓말처럼 날씨가 좋아져서 급하게 복근 운동을 하고 촬영에 돌입했다. 실제로 스페인에 처음 가봐서 거리, 음식 등 모두 처음이었다. 그래서 뱀파이어 캐릭터에 잘 몰입해 찍은 거 같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아이즈원, 채령을 언급하며 이들의 응원에 고마움을 보냈다. 이채연은 "아이즈원 단톡방이 아직도 있다. 우리는 데뷔할 때마다 먼저 단톡방에 알렸다. 그때마다 연락하는데 이번엔 나도 연락했다. 멤버들이 자기 일처럼 축하해줬다. 활동 겹치는 멤버들도 있어서 아마 만나게 될 거 같다"라며 "동생 채령이와도 비밀이 없다. 전화도 자주 하는 사이다. 안무 영상이나 사진 등 많은 부분을 공유했다. 동생과 얘기를 많이 하는데 구체적으로 자기 일처럼 얘기해주더라"라고 얘기했다.

가수 이채연이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첫 번째 미니 앨범 ‘허쉬 러쉬'(HUSH RUSH)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HUSH RUSH’를 비롯해 ‘Danny’, ‘Aquamarine’, ‘Same But Different’ 등 4곡이 수록됐다. /2022.10.12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소속사 선배인 오마이걸 승희에 대해 "장문의 카톡을 보내줬다. 솔로로 활동하면서 건강 조심하고 진심으로 걱정하고 응원하니 잘 하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채원은 자신의 강점으로 퍼포먼스를 꼽았다. 그는 "나만의 확고한 스타일과 멋이 살아있으면서도 완성도 있는 무대를 보여드리려고 노력한다. 절도와 그루브 사이에서 중간지점을 잘 찾아서 꽉 찬 퍼포먼스를 보여드리려고 한다"라며 "다치지 않고 하는 게 큰 목표고 음원 차트 100위 안으로 들어가 오래오래 활동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채연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앨범 'HUSH HUSH'를 발매한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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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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