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국제회의 복합지구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

손상원 2022. 10. 1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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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마이스(MICE, 기업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산업 중심도시로 도약을 위해 '국제회의 복합지구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마이스 생태계 구축을 위해서는 국제 표준인 '이벤트 지속가능성 경영시스템(ISO20121)' 인증을 획득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제회의 복합지구를 3D 가상 현실로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현실세계를 가상세계에 구현)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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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컨벤션센터 전경 [김대중컨벤션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마이스(MICE, 기업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산업 중심도시로 도약을 위해 '국제회의 복합지구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광주시는 마이스 브랜딩·마케팅, 마이스 생태계 구축, 스마트·펀 마이스 파크 조성, 인재 양성 등 분야별 추진 계획을 제시했다.

국제회의가 남긴 경제·사회·문화·환경적 파급 효과를 분석한 백서를 발간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주변 국제회의 복합지구 레거시(유산) 사례를 활용해 행사를 유치하기로 했다.

마이스 생태계 구축을 위해서는 국제 표준인 '이벤트 지속가능성 경영시스템(ISO20121)' 인증을 획득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제회의 복합지구를 3D 가상 현실로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현실세계를 가상세계에 구현)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반영한 최첨단 회의기술을 지원하고 컨벤션 기획가, 마이스 통역사 등 인재 양성 프로그램도 개발할 예정이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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