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큐어 "2개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글로벌 1상 성공적 완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는 마이크로바이옴을 이용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 'LB-P8'의 글로벌 임상 1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또다른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인 'LB-P6'는 장간막 림프절 면역조절을 통한 자가면역질환 치료 효과를 기대 중이다.
리스큐어는 마이크로바이옴뿐 아니라, 미생물 유래 저분자 엑소좀 대사물질 등으로 항암 및 대사질환 신약후보물질을 도출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는 마이크로바이옴을 이용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 'LB-P8'의 글로벌 임상 1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세계에서 개발 속도가 가장 빠르다는 설명이다.
LB-P8은 미국 메이요 클리닉과 NASH뿐만 아니라 원발성 경화성 담관염(PSC)을 대상으로 미국 2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PSC에 대한 희귀의약품 지정(ODD)도 신청했다.
또다른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인 'LB-P6'는 장간막 림프절 면역조절을 통한 자가면역질환 치료 효과를 기대 중이다. 글로벌 1상이 완료됐으며, 미충족 의학 수요가 큰 자가면역질환을 대상으로 2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리스큐어는 마이크로바이옴뿐 아니라, 미생물 유래 저분자 엑소좀 대사물질 등으로 항암 및 대사질환 신약후보물질을 도출하고 있다. 미국 스클립스연구소와는 항암 후보물질 도출이 상당부분 진행됐다고 했다. 미국에서 환자 대상으로 임상을 준비 중이다. 엑소좀 신약은 다수의 대기업들과 임상시험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건희 '판박이' 대역 쓴 MBC PD수첩…'재연 미고지' 논란
- 박수홍 친형 '탈루' 의혹에 국세청장 "예외 없이 엄정 대응"
- "푸틴, 핵 쓰려면 아직 멀었다"…영국 정보기관 수장 분석
- 2만원어치 상품 1만2000원에 산다…"편의점 갈 일이 없어요" [긱스]
- "홍준표 시장님, 이준석을 품어주세요"…洪의 대답은
- 주말의 홈트|'헬스 초보를 위한 복근 운동 루틴' (황선주의 득근득근 in 헬스장)
- '이혼 절차' 최정윤 "母에게 딸 맡겼는데, 못 키우겠다고 연락 와" ('원하는대로')
- "키 받아 운전했다"던 신혜성, 거짓 해명 의혹에 입장 정정
- 강민경, 쇼핑몰 대박나더니…65억대 빌딩 매입→사무실 이사
-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에 "이효리와 무관…온전히 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