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클래스, 한국문화정보원과 영상 콘텐츠 제휴

'200초로 즐기는 한국의 유네스코 등재유산'

동아출판 제공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교육 출판 전문 기업 동아출판의 교수 학습 지원 플랫폼 ‘두클래스’가 한국문화정보원과 손잡고 신규 콘텐츠 제공에 나선다.

두클래스는 한국문화정보원과 제휴를 맺고 이달 11일부터 ‘200초로 즐기는 한국의 유네스코 등재유산’ 영상 콘텐츠를 두클래스 플랫폼에 탑재, 초등·중고등 교사 회원에게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통해 두클래스는 교사 회원을 대상으로 더욱 풍성한 수업 자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200초로 즐기는 한국의 유네스코 등재유산’은 유네스코에 등재된 한국의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로, 유네스코에 등재된 서원이나 산지승원, 고인돌 유적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만나볼 수 있어 사회과 과목 수업 진행 시 활용도가 높다.

두클래스 관계자는 “이번 한국문화정보원과의 영상 서비스 제휴가 사회 수업 자료를 준비하는 선생님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오픈할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서비스 제휴를 기념해 두클래스는 영상 오픈일인 11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교사 인증을 완료한 두클래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00초로 즐기는 한국의 유네스코 등재유산’ 영상으로 수업한 후기를 댓글로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한편 두클래스는 동아출판의 교실 수업 지원 플랫폼으로 초·중·고 교사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교과서 자료는 물론 문제은행, 학생 참여 수업 등 다양한 교수, 학습 지원 자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교사를 위한 맞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haezung22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