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다리축제 14∼16일 개최..3년 만에 대면 축제로

차근호 2022. 10. 1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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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는 14∼16일 아미르공원·영도대교 일대에서 '영도의 다리 문화를 잇는다'를 주제로 제30회 영도다리 축제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마지막 날에는 아미르공원·하리항 일대의 환경보호를 위한 친환경 캠페인 '클린 영도! 마린 플로깅', 영도 하리항에서 펼쳐지는 '동삼어촌계와 함께하는 영도낚시대회', '영도트롯가왕' 폐막식, 초대가수 축하공연으로 축제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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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대교 [촬영 조정호]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영도구는 14∼16일 아미르공원·영도대교 일대에서 '영도의 다리 문화를 잇는다'를 주제로 제30회 영도다리 축제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첫날인 14일에는 개막식과 초대 가수 축하공연(포레스텔라)이 열린다. 화려한 해상불꽃 쇼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둘째 날인 15일에는 영도와 해양 문화에 대한 퀴즈를 풀어보는 '도전! 영도 골든벨',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구민 화합 퍼레이드', 아마추어 밴드들의 경연 무대인 '전국 영도 아마추어 밴드대회' 본선이 열린다.

마지막 날에는 아미르공원·하리항 일대의 환경보호를 위한 친환경 캠페인 '클린 영도! 마린 플로깅', 영도 하리항에서 펼쳐지는 '동삼어촌계와 함께하는 영도낚시대회', '영도트롯가왕' 폐막식, 초대가수 축하공연으로 축제가 마무리된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리게 된 이번 영도다리 축제가 지역 경제를 살리고, 지역구민과 관광객들이 영도구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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