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뉴욕시·암참과 소수인종·여성기업 지원 협력

권오은 기자 2022. 10. 1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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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미국 내 소수인종·여성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뉴욕시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와 협력한다.

MOU에 따라 대한항공은 뉴욕시 인증을 받은 소수인종·여성기업과 협력을 확대하고 한국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원태 회장은 "대한항공은 뉴욕시, 암참과 손잡고 뉴욕에 기반을 둔 중소기업, 소수인종·여성기업과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며 "40년 넘게 항공편을 띄워온 뉴욕시에 기회의 창을 넓히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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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시청에서 소수인종·여성기업 지원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3자간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왼쪽부터),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겸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이 미국 내 소수인종·여성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뉴욕시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와 협력한다.

12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미 뉴욕시청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 제임스 김 암참 회장은 이 같은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에 따라 대한항공은 뉴욕시 인증을 받은 소수인종·여성기업과 협력을 확대하고 한국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뉴욕시 중소기업 인력을 대상으로 한 인턴십 프로그램도 신설한다.

조원태 회장은 “대한항공은 뉴욕시, 암참과 손잡고 뉴욕에 기반을 둔 중소기업, 소수인종·여성기업과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며 “40년 넘게 항공편을 띄워온 뉴욕시에 기회의 창을 넓히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애덤스 시장은 “(MOU가) 뉴욕 시민과 소수인종·여성기업에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라고 했다. 제임스 김 회장은 “한국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과 미국 중소기업의 한국 진출을 돕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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