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열 의심' 카녜이 웨스트 "마크 주커버그, 네가 날 인스타그램에서 쫓아내?"[해외이슈]

2022. 10. 1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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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최근 정신분열 증상 의심을 받고 있는 카녜이 웨스트(45)가 반유대주의 발언을 이유로 자신의 계정을 정지시킨 마크 주커버그(38)에게 서운한 감정을 내비쳤다.

그는 최근 트위터에 “어이, 마크. 어떻게 날 인스타그램에서 쫓아낼 수가 있어? 넌 내 친구였잖아”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마크 주커버그와 함께 있는 사진도 게재했다.

이에 최근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에 돌아온걸 환영해, 나의 친구”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앞서 인스타그램 측은 카녜이 웨스트가 퍼프대디와 주고받은 메시지에 반유대주의 발언이 있다면서 그의 활동을 정지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이어 트위터에서도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그는 난 8일 밤 늦게 트위터 계정에 "유대인들에게 '데스콘 3'(death con 3)를 가할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의 트위터 활동 역시 제한을 받게 됐다.

한편, 카녜이 웨스트의 이상행동이 정신분열의 결과라는 충격적 주장이 제기됐다.

앞서 페이지식스는 9일(현지시간) “내부자들은 최근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카녜이 웨스트의 행동이 정신 분열의 결과라는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으며, 그들은 그것이 그 래퍼가 겪은 가장 심각한 사건이라고 믿는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그의 이상한 행동은 그가 지난 주 파리 패션쇼 홍보 담당자를 해고하고, 그 쇼에 대한 계획을 백지화하고, ‘백인 목숨도 소중하다’를 주제로 한 새로운 쇼를 서둘러 기획했을 때부터 시작됐다.

페이지식스는 “그 이후 카녜이 웨스트는 반유대주의 또는 인종차별주의자로 널리 간주되는 그의 생각에 동의하지 않거나 저항한 컨설턴트들과 고문들을 해고하고 있다”고 전했다.

카녜이 웨스트는 현재 거의 잠을 못 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AFP/BB NEWS,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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