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티미 이스포츠'와 파트너십 체결

최은상 기자 2022. 10. 1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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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이스포츠(이하 젠지)가 중국 텐센트 산하 개발사인 티미 이스포츠(TiMi Esports)와 파트너십을 맺고 모바일 진지점령(MOBA) 게임 '아너 오브 킹즈'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아너 오브 킹즈 국제 대회 참가를 위한 팀 구성 및 향후 게임의 글로벌 출시를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젠지 교육 담당 기관인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를 통해 아너 오브 킹즈 게임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글로벌 유망주 육성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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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아너 오브 킹즈 인터내셔널 챔피언십 참가를 위한 팀 구성

젠지 이스포츠(이하 젠지)가 중국 텐센트 산하 개발사인 티미 이스포츠(TiMi Esports)와 파트너십을 맺고 모바일 진지점령(MOBA) 게임 '아너 오브 킹즈'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아너 오브 킹즈 국제 대회 참가를 위한 팀 구성 및 향후 게임의 글로벌 출시를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파트너십 일환으로 젠지는 초청팀 자격으로 2022년 11월부터 12월까지 열리는 '2022 아너 오브 킹즈 인터내셔널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해당 대회는 중국 광둥성 선전과 대한민국 서울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총상금은 1000만 달러(약 143억원)다.

젠지는 12월 3일~30일에 진행되는 본선에 앞서 와일드카드 선발전부터 출전한다. 선수단은 한국과 중국 선수들로 구성된 다국적 팀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젠지 교육 담당 기관인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를 통해 아너 오브 킹즈 게임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글로벌 유망주 육성에 힘쓸 예정이다.

아놀드 허 젠지 CEO는 "아너 오브 킹즈의 인기가 국내에서도 확장될 수 있도록 국내 영향력 강화와 커뮤니티 구축에 긴밀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5년에 출시된 아너 오브 킹즈는 하루 1억 명 이상이 즐기는 모바일 진지점령 게임이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바 있으며, '리그오브레전드,' '하스스톤,' '도타2' 등과 더불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공식 이스포츠 종목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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