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 물 문제, 여·야 오랜만에 같은 생각

이상원 2022. 10. 12. 1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월 11일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구 MBC가 2022년 여름부터 집중 보도한 낙동강 수돗물의 안전성 여부에 대한 질의가 집중됐는데요, 야당은 정부가 수돗물 문제에 소극적으로 대처한다고 비판했고, 여당은 연구팀의 분석 방식을 문제 삼으며 대립하면서도 투명한 정보공개에는 한목소리를 냈어요.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은 "민관합동으로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조사해서 국민들 불안을 불식시켜야 합니다"라고 말했고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도 "환경부가 4대강 녹조 독성 문제에 대해서 정치적 이해관계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라며 여·야 모두 같은 어조를 보였어요.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월 11일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구 MBC가 2022년 여름부터 집중 보도한 낙동강 수돗물의 안전성 여부에 대한 질의가 집중됐는데요, 야당은 정부가 수돗물 문제에 소극적으로 대처한다고 비판했고, 여당은 연구팀의 분석 방식을 문제 삼으며 대립하면서도 투명한 정보공개에는 한목소리를 냈어요.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은 "민관합동으로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조사해서 국민들 불안을 불식시켜야 합니다"라고 말했고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도 "환경부가 4대강 녹조 독성 문제에 대해서 정치적 이해관계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라며 여·야 모두 같은 어조를 보였어요.

네, 그럼요… 국민이 마시는 물 문제인데 여·야가 어디 있겠습니까요!!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