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혁신 배터리 기술로 유럽 소비자 매료시킨다

신민준 2022. 10. 1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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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의 사업형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000240)가 독일 프랑크푸르트(Frankfurt)에 차량용 납축 배터리 판매 법인을 설립하며 유럽 현지 차량용 배터리 시장을 공략한다.

차량용 납축 배터리 사업을 영위하는 한국앤컴퍼니의 ES(Energy Solution) 사업본부는 최근 유럽 시장의 교두보 ES독일법인(Hankook & Company ES Deutschland GmbH)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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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차량용 납축 배터리 판매 법인 설립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의 사업형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000240)가 독일 프랑크푸르트(Frankfurt)에 차량용 납축 배터리 판매 법인을 설립하며 유럽 현지 차량용 배터리 시장을 공략한다.

한국앤컴퍼니의 글로벌 배터리 브랜드 한국 차량용 납 축 배터리. (사진=한국타이어)
차량용 납축 배터리 사업을 영위하는 한국앤컴퍼니의 ES(Energy Solution) 사업본부는 최근 유럽 시장의 교두보 ES독일법인(Hankook & Company ES Deutschland GmbH)을 오픈했다. 한국앤컴퍼니는 유럽에서 서비스를 직접 제공해 고객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는 한국앤컴퍼니의 유럽 지역 내 첫 번째 법인이다. 독일의 철도와 항공 교통의 요충지인 프랑크푸르트가 선택됐다. 한국앤컴퍼니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을 대상으로 글로벌 배터리 브랜드 한국(Hankook)을 선봬 프리미엄 배터리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앤컴퍼니는 법인 설립에 앞서 2019년부터 프랑크푸르트에 사무소를 개설하고 유럽 시장 분석을 마쳤다. 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한국타이어와의 시너지도 고려됐다. 한국앤컴퍼니와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브랜드 한국을 함께 사용하고 있다. 유럽 지역은 한국타이어의 가장 큰 시장 중 하나다. 포르쉐, 벤츠, BMW, 아우디 등 독일 프리미엄 완성차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한국 브랜드는 이미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잡았다는 것이 한국앤컴퍼니의 설명이다.

한국앤컴퍼니는 AGM(Absorbent Glass Mat Tech), EFB(Enhanced Flooded battery Tech), MF(Advanced Maintenance Free Tech)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된 한국 브랜드 배터리를 출시하며 유럽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세 가지 상품 모두 최첨단 기판 기술(Advanced X-Frame Tech)을 적용해 기존 MF 배터리 대비 향상된 수명과 강력한 시동 성능을 자랑한다. AGM 배터리는 스타트 스톱(Start-Stop) 기술 적용 차량과 고성능 프리미엄 차량에 최고의 가치를 제공한다. EFB 배터리는 한층 강화된 정비나 보수가 필요 없는 무보수 기술로 보급형 스타트 스톱 차량과 일반 차량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MF배터리는 새로운 차원의 표준 배터리 기술로 사계절 내내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며 최상의 주행을 지원한다.

특히 최근 출시되는 차량의 경우 첨단 기술과 전자 장비 등이 탑재되어 더욱 향상된 배터리 성능을 요구한다. 한국앤컴퍼니는 최상의 차량 퍼포먼스를 유지하려는 유럽 소비자들에게 세 가지 솔루션 모두를 제안한다. 한국앤컴퍼니는 유럽 최대 규모 자동차 부품 전시회를 참가하며 기술력을 알려왔다. 한국앤컴퍼니는 지난 9월 ‘2022 오토메카니카 프랑크푸르트 자동차 부품 전시회에 참가해 AGM·EFB·MF 배터리 등 혁신 배터리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한국앤컴퍼니의 납축전지 배터리 사업을 담당하는 ES사업본부는 1982년 국내 최초 MF배터리 출시 이후 부단한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과 품질 경쟁력을 강화했다. ES사업본부는 2005년 스타트 스톱 차량용 AGM 배터리, 2013년에는 초고성능 배터리(UHPB) 개발에 성공했다.

ES사업본부는 국내를 포함 미국과 유럽, 두바이에 위치한 4개의 글로벌 영업 거점, 3개의 해외 및 국내 생산시설, 연구개발센터 등을 통해 전세계 약 100개국, 450개 고객사 대상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신민준 (adoni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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