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경기침체 예상치 않지만 발생해도 매우 경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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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미국 경기가 침체 국면으로 접어들 가능성이 없지는 않지만 그 정도가 경미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제이크 태퍼와의 CNN 투나잇' 인터뷰에서 미국인들이 경기침체를 대비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경기침체가 발생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만약 발생한다면 매우 경미한 침체일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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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미국 경기가 침체 국면으로 접어들 가능성이 없지는 않지만 그 정도가 경미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제이크 태퍼와의 CNN 투나잇' 인터뷰에서 미국인들이 경기침체를 대비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경기침체가 발생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만약 발생한다면 매우 경미한 침체일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는 "(침체가) 가능하지만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하지 않는다"며 "6개월마다 전문가들은 향후 6개월을 전망하지만, 아직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침체를 막기 위해 많은 일을 했고 세계 그 어느 주요국보다 경제·정치적으로 더 나은 위치에 있다"고 단언했습니다.
그는 미국인들이 에너지 가격 등에 대해 걱정할만한 이유가 있지만 정부가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인플레이션감축법 제정으로 약값을 줄이고 에너지 분야 투자를 확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문준모 기자moonj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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