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빠레 샌드'서 세균 검출..롯데제과, 전량 회수

이종호 기자 2022. 10. 12. 11: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제과 '빵빠레 샌드 카스타드'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세균이 검출됐다.

이에 따라 롯데제과는 해당 제품을 전량 회수하기로 결정했다.

롯데제과는 11일 홈페이지에 '제품 자진 회수 안내' 팝업 공지문을 올렸다.

회수대상은 제조처가 한보제과이고 제조일자가 2022년 8월 17일인 제품으로, 소비자는 구매처에서 해당 제품을 반품하면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준치를 초과한 세균이 검출돼 전량 회수 결정을 내린 롯데제과 ‘빵빠레 샌드 카스타드’. 사진 제공=식약처
[서울경제]

롯데제과 ‘빵빠레 샌드 카스타드’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세균이 검출됐다. 이에 따라 롯데제과는 해당 제품을 전량 회수하기로 결정했다.

롯데제과는 11일 홈페이지에 ‘제품 자진 회수 안내’ 팝업 공지문을 올렸다.

업체는 안내문을 통해 “먼저 고객 여러분께 심려와 불편을 끼치게 된 점에 대해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식품의약품안전처 검사에서 세균 수 기준 초과로 제품 회수 명령 통보를 받아 해당 제품을 즉시 회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롯데제과는 11일 홈페이지에 ‘빵빠레 샌드 카스타드’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세균이 검출돼 회수한다는 공지문을 게시했다. 롯데제과 홈페이지

회수대상은 제조처가 한보제과이고 제조일자가 2022년 8월 17일인 제품으로, 소비자는 구매처에서 해당 제품을 반품하면 된다.

또한 고객 불안 해소를 위해 제조일자와 무관하게 빵빠레 샌드 카스타드 모든 제품에 대해 반품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롯데제과는 “문제가 된 제품에 대해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아울러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품질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며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종호 기자 phillies@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