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취업 준비하는 5060세대, 무료 교육받고 경비원에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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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가 중장년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과정을 실시한다.
12일 서울 도봉구는 도봉구 일자리기금으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경비원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도봉구 일자리기금을 활용해 본 교육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신중년세대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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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9세 도봉구민 40명 선발해 3일간 교육
서울 도봉구가 중장년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과정을 실시한다.
12일 서울 도봉구는 도봉구 일자리기금으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일반 건물, 공동주택 등에서 근무하는 일반경비원은 현행 경비업법에서 정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통상 1인당 13만원 정도의 비용을 지불하고, 3일 동안 교육업체에서 개인적으로 이수한다.
이번 교육과정 참여자로 선발되면 한국경비협회에서 운영하는 교육을 3일간 무료 수강할 수 있으며, 100% 이수할 경우 이수증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1회차 11월 2~4일, 2회차 11월 9~11일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각 회차별 만50~69세 도봉구민 20명씩 총 40명을 선발하며, 모집기간은 오는 21일까지다. 합격자는 개별 통지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구비서류를 갖춰 구청 신경제일자리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요건, 지원제외 대상, 신청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도봉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경비원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도봉구 일자리기금을 활용해 본 교육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신중년세대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정혜선 기자 doer0125@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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