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사관' 논란 정진석 "역사 공부 좀 해야한다.. 진의를 호도하고 왜곡하면 안돼" [뉴시스Pic]

류현주 2022. 10. 1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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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조선이 안에서 썩어서 망했다'고 한 자신의 발언이 '식민사관' 논란에 휩싸인 데 대해 "진의를 호도하고 왜곡하면 안 된다"고 반박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민일보가 주최한 '2022 국민미래포럼'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역사공부 좀 해야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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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서울 영등포구 CCMM빌딩에서 열린 2022 국민미래포럼에서 축사하고 있다. 2022.10.12.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조선이 안에서 썩어서 망했다'고 한 자신의 발언이 '식민사관' 논란에 휩싸인 데 대해 "진의를 호도하고 왜곡하면 안 된다"고 반박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민일보가 주최한 '2022 국민미래포럼'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역사공부 좀 해야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건 식민사관이 아니고 역사 그 자체"라며 "제발 공부들 좀 하라"고 했다.

전날 정 위원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친일 국방' 공방을 벌이는 과정에서 자신의 SNS에 "조선은 안에서 썩어 문드러졌고 그래서 망했다. 일본은 조선왕조와 전쟁을 한 적이 없다"라고 글을 남겨 논란이 됐다.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대한민국, 길을 묻다 : 도전과 전환을 주제로 열린 '2022 국민미래포럼'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2022.10.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대한민국, 길을 묻다 : 도전과 전환을 주제로 열린 '2022 국민미래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22.10.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대한민국, 길을 묻다 : 도전과 전환을 주제로 열린 '2022 국민미래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22.10.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대한민국, 길을 묻다 : 도전과 전환을 주제로 열린 '2022 국민미래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22.10.12. photo@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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