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주일간 학생 1만2천900여명 확진..감소세 계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재유행이 잦아들면서 학교 현장의 확진자 수도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일주일간 학생 확진자를 학교급별로 살펴보면 초등학생이 6천230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학생이 3천902명, 고등학생이 2천273명, 유치원생이 432명으로 집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코로나19 재유행이 잦아들면서 학교 현장의 확진자 수도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교육부는 이달 4∼10일 일주일간 전국 유·초·중·고교에서 학생 1만2천90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직전 주(9월 27∼10월 3일) 1만6천773명이 확진된 점을 고려하면 확진 학생은 23%가량 줄었다.
여름 재유행이 8월 말부터 진정세로 돌아서면서 주간 학생 확진자는 9월 첫째 주(8월 30일∼9월 5일) 6만6천971명, 9월 둘째 주(6∼12일) 4만1천406명, 9월 셋째 주(13∼19일) 3만9천510명, 9월 넷째 주(20∼26일) 2만2천227명 등으로 계속 줄고 있다.
최근 일주일간 학생 확진자를 학교급별로 살펴보면 초등학생이 6천230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학생이 3천902명, 고등학생이 2천273명, 유치원생이 432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교직원 확진자는 1천832명이었다.
최근 일주일간 전체 확진자 중 18세 이하 비율은 직전 주(19.0%)보다 다소 낮아진 18.0%였다.
올해 3월 1일부터 누적 학생 확진자는 272만6천191명, 누적 교직원 확진자는 27만9천148명이다.
cind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기부 공약했다 월급 몽땅 날리게 된 LG전자 직원…회사, 지원 검토 | 연합뉴스
- 페루 최고봉서 실종됐던 美 등반가 22년만에 미라로 발견 | 연합뉴스
- 머스크, 한국인 테슬라 주식 보유 1위에 "똑똑한 사람들" | 연합뉴스
- 축구협회 '홍명보 선임' 후폭풍…박주호 폭로에 법적대응 검토(종합) | 연합뉴스
- 여성에 성병 옮긴 선수…K리그2 경남 "사태 파악 후 신속 조치" | 연합뉴스
- "치과서 엑스레이 찍는다더니 불법촬영"…20대 여성 신고 | 연합뉴스
- 아이 낳으면 1억 준다는 인천…이번엔 '임대료 천원주택'(종합) | 연합뉴스
- 아파트 화단서 발견된 7천500만원…경찰, 은행 통해 인출자 추적 | 연합뉴스
- "무혐의 도와줄게" 유명가수에 26억 뜯은 지인 2심도 징역 9년 | 연합뉴스
- 제주 금능해수욕장서 70대 관광객 물에 빠져 숨져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