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주일간 학생 1만2천900여명 확진..감소세 계속

고유선 2022. 10. 1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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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유행이 잦아들면서 학교 현장의 확진자 수도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일주일간 학생 확진자를 학교급별로 살펴보면 초등학생이 6천230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학생이 3천902명, 고등학생이 2천273명, 유치원생이 43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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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코로나19 재유행이 잦아들면서 학교 현장의 확진자 수도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교육부는 이달 4∼10일 일주일간 전국 유·초·중·고교에서 학생 1만2천90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직전 주(9월 27∼10월 3일) 1만6천773명이 확진된 점을 고려하면 확진 학생은 23%가량 줄었다.

여름 재유행이 8월 말부터 진정세로 돌아서면서 주간 학생 확진자는 9월 첫째 주(8월 30일∼9월 5일) 6만6천971명, 9월 둘째 주(6∼12일) 4만1천406명, 9월 셋째 주(13∼19일) 3만9천510명, 9월 넷째 주(20∼26일) 2만2천227명 등으로 계속 줄고 있다.

최근 일주일간 학생 확진자를 학교급별로 살펴보면 초등학생이 6천230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학생이 3천902명, 고등학생이 2천273명, 유치원생이 432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교직원 확진자는 1천832명이었다.

최근 일주일간 전체 확진자 중 18세 이하 비율은 직전 주(19.0%)보다 다소 낮아진 18.0%였다.

올해 3월 1일부터 누적 학생 확진자는 272만6천191명, 누적 교직원 확진자는 27만9천148명이다.

cin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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