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성 母' 박영혜 감독, 데뷔작으로 '골든 펀 필름 어워즈'서 감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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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성 엄마 박영혜 신인 감독과 신성훈 감독이 함께 제작한 장애인 소재 따뜻한 로맨스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로 또 한 번 새 역사를 남겼다.
지난 7일 인도에서 개최된 영화제 '골든 펀 필름 어워즈'에서 박영혜 감독이 자신의 데뷔작으로 신성훈 감독과 함께 감독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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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배우 이태성 엄마 박영혜 신인 감독과 신성훈 감독이 함께 제작한 장애인 소재 따뜻한 로맨스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로 또 한 번 새 역사를 남겼다.
지난 7일 인도에서 개최된 영화제 ‘골든 펀 필름 어워즈’에서 박영혜 감독이 자신의 데뷔작으로 신성훈 감독과 함께 감독상을 수상했다.
영화제 당일 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감독은 차기작 준비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다. 대신 영화제 측에서 보내온 상패를 들고 두 감독은 인증샷을 공식 SNS공개 하면서 이 같은 축하받을 소식을 전하면서 현재 영화 팬들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박영혜 감독은 벌써 데뷔작으로 3관왕을 달성했다. 지난달 30일 미국 할리우드에서 현지에서 진행된 ‘할리우드 블루버드 영화제’에서 데뷔작 ‘짜장면 고맙습니다’ 로 ‘베스트 감독상’ 과 ‘베스트 드라마’ 상에 이어 지난 7일 ‘골든 펀 필름 어워즈’에서 감독상까지 수상하면서 점차 전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 받고 있다.
박영혜 감독의 소속사 라이트픽처스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현재 두 감독님의 작품이 12일 기준으로 33개 해외 영화제에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계속해서 수 많은 해외 영화제측에서 러브콜이 계속 들어오고 있는 와중에 이렇게 값지고 의미있는 골든 펀 필름 어워즈에서 감독상을 받게 돼서 매우 감사드리고 정말 많은 분들의 도움 속에서 영화를 잘 만들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 더욱 더 초심을 잃지 않고 선한 영향력을 주는 감독이 되겠다는 게 두 감독님의 마음이다.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박영혜 감독과 신성훈 감독은 오는 10월 28일,29일 ‘부산 가치 봄 영화제’에서 이 틀간 시사회 및 GV(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이어 11월4일 ‘LA웹페스트‘ 영화제 참석을 위해 11월2일 LA로 출국할 예정이다. /kangsj@osen.co.kr
[사진] 라이트픽처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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