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국군의 날 맞아 육군 특수전사령부 위문 방문

위문금 2000만원·BBQ 상품권 1000만원 상당 전달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오른쪽)과 특수전사령관 소영민 중장(왼쪽)이 위문금 전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너시스BBQ 그룹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11일 국군의 날 74주년을 맞아 경기도 이천 소재 치킨대학 인근 육군 특수전사령부를 위문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제너시스BBQ 그룹 임직원들은 소영민 육군특수전사령관 외 부대장병들을 직접 만나 국토수호 노력에 감사를 전했다. 또 특수전사령부에 위문성금 2000만원과 약 1000만원 상당 BBQ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윤홍근 회장은 오스트리아 귀싱에서 열린 제45회 세계군인강하선수권대회 4인조 '상호활동'(4-Way) 부문에서 특전사 소속 여군들이 금메달·은메달·동메달을 모두 수상했다는 사실을 축하하기도 했다. 지난 1976년부터 해당 대회에 16번째 참가해온 대한민국 육군 특수전사령부는 이번 대회에서 첫 금메달을 수상했다.

BBQ 관계자는 "국토방위와 관내 국민 안전은 물론 대민활동에 적극 나서는 특수전사령부 군 장병 여러분에게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 제너시스BBQ도 안심하고 더 좋은 제품을 만들어 전국민들에게 행복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BQ는 지난 2004년부터 이천시에 소재 치킨대학 인근 노인복지·장애인복지·아동복지 시설 등 각종 복지시설 및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직접 찾아가는 봉사활동과 제품지원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

smk503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