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전 대통령, '대통령실 이관섭 수석-감사원 유병호 문자' 논란에 "심각하다" 우려

안은복 2022. 10. 12. 09: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최근 감사원 논란과 관련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민주당에 따르면 '친문'(친문재인)계 전해철 의원은 지난 8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 사저를 찾아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최근 감사원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한다.

앞서 문 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감사원이 서면 조사를 통보하자 "대단히 무례한 짓"이라고 언급하는 등 감사원에 거듭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문재인 전 대통령. 연합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최근 감사원 논란과 관련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민주당에 따르면 ‘친문’(친문재인)계 전해철 의원은 지난 8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 사저를 찾아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최근 감사원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한다.

문 전 대통령은 감사원의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감사, 유 사무총장이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과 주고 받은 문자메시지 등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심각하다”고 우려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전 대통령은 또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것도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생각한다”는 전 의원의 지적에도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감사원 감사가) 절차적으로도, 내용적으로도 문제가 많다고 말했고 문 전 대통령도 이에 공감하셨다”고 전했다.

전 의원은 예방 후 페이스북에도 “사저 인근 집회, 최근의 감사원의 서면조사 등 무도한 일들이 연일 발생하며 대통령님께서 그토록 바라시던 평온한 일상마저 어려운 상황이 된 현실이 안타깝다”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신 전직 대통령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가 그토록 어려운 일인가. 마음이 무겁다”고 적었다.

앞서 문 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감사원이 서면 조사를 통보하자 “대단히 무례한 짓”이라고 언급하는 등 감사원에 거듭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