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한장] 한지인형으로 재현한 조선통신사 행렬

전기병 기자 2022. 10. 12.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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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부산 동구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컨벤션홀에서 시민들이 '조선통신사 예술로'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김동환 기자

10월 11일 부산 동구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컨벤션홀에서 시민들이 ‘조선통신사 예술로(路)’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조선통신사 기록물 유네스코(UNESCO) 세계기록유산 한일 공동 등재 5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특별전에서는 1만 6000여 점의 한지 인형으로 ‘조선통신사 등성행렬도’ 전체를 재현한 작품이 최초로 전시되고 있다. 이 작품들은 조선통신사 기록물 중 ‘사로승구도’와 ‘숙종37년통신사행렬도-등성행렬도’를 모티브로 소향한지예술창작협회 회원 8명이 6년여에 걸쳐 제작했다.

전시를 기획한 부산문화재단은 이번 전시의 목적이 ‘조선통신사의 평화적 가치’를 발신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마침 11일 코로나팬데믹으로 2년 7개월 동안 중단됐던 일본 무비자 여행이 재개됐다. 이날 공항의 일본행 여객기 카운터앞은 정치권의 친일논란이 무색하게 관광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한지인형으로 재현한 조선통신사 행렬도./김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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