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령' 속 러 요트 잇따라 한국행..대부분 입국 불허

보도국 2022. 10. 12.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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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정부의 '예비군 동원령' 발동 이후 러시아인 20여명이 우리 해역을 통해 입국을 시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국회 농해수위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해양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달 1일 러시아인 10명이 탑승한 요트를 시작으로 닷새 사이 요트 5척이 우리 해역에서 발견됐고, 이 중 4척이 입항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입항한 요트 4척에 탑승한 러시아인 23명이 입국허가 신청을 했으나, 법무부는 이 가운데 한국 입국 기록이 있던 2명을 제외한 21명에 대해서는 입국 목적이 불분명하다고 판단해 입국을 불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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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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