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비상, 결장 더 길어질 듯..'종아리 부상' 신경 쓰인다

조용운 2022. 10. 12.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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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35, 파리 생제르맹)가 월드컵 개막을 한 달여 앞두고 부상을 당했다.

지난 주말 스타드 랭스와 프랑스 리그1 10라운드에 결장한 메시는 12일 예정된 SL벤피카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도 소집명단에서 제외됐다.

그때만 해도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은 "스프린트 후 메시가 급격한 피로감을 느끼는 것 같아 교체했다"라고 했다.

월드컵을 앞두고 있는 시점이라 메시가 위험을 감수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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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리오넬 메시(35, 파리 생제르맹)가 월드컵 개막을 한 달여 앞두고 부상을 당했다. 제대로 재활을 마치고 돌아오는 게 중요한 시점이다.

올 시즌 최고의 페이스를 보여주던 메시가 멈췄다. 지난 주말 스타드 랭스와 프랑스 리그1 10라운드에 결장한 메시는 12일 예정된 SL벤피카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도 소집명단에서 제외됐다.

근육이 문제다. 메시는 앞서 벤피카와 3차전 도중 교체됐다. 그때만 해도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은 "스프린트 후 메시가 급격한 피로감을 느끼는 것 같아 교체했다"라고 했다. 부상은 아니라고 했지만 종아리 근육에 불편함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메시는 주말 랭스전에 결장했고 벤피카전도 빠진다. 어쩌면 이번 주 내내 쉴 수 있다. 프랑스 언론 '레키프'는 "메시가 주말 예정된 올림피크 마르세유와 '르 클라시크'를 뛸 수 있을지 의심스럽다"고 전했다.

월드컵을 앞두고 있는 시점이라 메시가 위험을 감수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메시는 11월에 개막하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우승을 마지막 목표로 삼고 있다. 조금 이르게 돌아왔다가 크게 다치면 월드컵 도전이 산산조각난다.

레키프는 "메시는 마르세유전에 출전할 수 있을지 테스트를 계속할 것이다. 그러나 주말에 복귀하기보다 22일 아작시오전에 출전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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