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김준호 거짓말 폭로 "김지민 전화 오면 자는 척.. 불쌍해 죽겠어"(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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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이 김준호의 거짓말을 폭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임원희가 탁재훈, 김준호, 이상민 앞에서 태국 여행 얘기를 꺼냈다.
그러자 김준호는 "해외에는 돌싱을 불쌍하게 생각 안 한다더라"라고 얘기했다.
그러던 탁재훈은 김준호를 향해 "얘 진짜 불쌍해 죽겠어"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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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이 김준호의 거짓말을 폭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임원희가 탁재훈, 김준호, 이상민 앞에서 태국 여행 얘기를 꺼냈다.
임원희는 "태국에 갔는데 날 알아보더라"면서 "입국 심사 했는데 액터냐고 하더라. 식당 가서도 종업원이 알아봤다"고 전했다.
이에 탁재훈은 "해외에서도 우리 처지(돌싱)가 알려진 거야? 이런 식이면 좀 그렇지 않냐"며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김준호는 "해외에는 돌싱을 불쌍하게 생각 안 한다더라"라고 얘기했다.
그러던 탁재훈은 김준호를 향해 "얘 진짜 불쌍해 죽겠어"라고 운을 뗐다.
탁재훈은 김준호와 공개 열애 중인 김지민을 언급하며 "얼마전에 (김준호가) 제주도 우리집 와서 자는데 김지민 전화만 오면 자는 척을 하더라. 30분을 계속 자는 척했다"라고 폭로했다.
김준호는 "그걸 얘기하면 어떡해!"라며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이상민이 "툭 까놓고 재훈이 형네서 술 한 잔 마시면서 놀고 있다고 하면 되지 않냐"고 했다.
이에 김준호는 "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느낌을 주고 싶다"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영되는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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