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형제들, 'K-고기' 美쳐버리겠지? (어서와)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2022. 10. 11. 23: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질랜드 형제들의 본격적인 한국 여행이 시작된다.

1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무아지경 한우 먹방에 빠진 뉴질랜드 형제들 모습이 담긴다.

그런가 하면 뉴질랜드 형제들은 정육점 사장 추천으로 안심, 새우살, 채끝 등 다양한 부위의 한우를 구입해 식당으로 향한다.

아울러 살코기 위주인 뉴질랜드 소고기와 달리 마블링이 가득한 부드러운 한우를 처음 맛본 형제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뉴질랜드 형제들의 본격적인 한국 여행이 시작된다.

1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무아지경 한우 먹방에 빠진 뉴질랜드 형제들 모습이 담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뉴질랜드 형제들은 한우를 맛보기 위해 마장동을 찾는다. 한국 여행 전부터 기대하던 한우를 맛본다는 생각에 설렘을 감추지 못하던 형제들은 축산물 시장에 들어서자마자 생각보다 큰 규모에 놀란다. 형제들은 정갈하게 진열된 고기들을 보며 연신 감탄하며 마치 박물관에 온 듯 최상급 한우 관람에 넋을 놓고 만다고.

또한, 형제들은 투 플러스 한우는 물론 우족부터 내장까지 소 한 마리를 통째로 판매하는 축산물 시장에서 급기야 ‘공룡 뼈’까지 발견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형제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공룡 뼈’ 정체는 무엇일까.

그런가 하면 뉴질랜드 형제들은 정육점 사장 추천으로 안심, 새우살, 채끝 등 다양한 부위의 한우를 구입해 식당으로 향한다. 이때 고기 구입부터 식당까지 연계되는 한국의 축산물 시장 시스템에 형제들은 다시 한번 감탄한다고.

아울러 살코기 위주인 뉴질랜드 소고기와 달리 마블링이 가득한 부드러운 한우를 처음 맛본 형제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그들은 “말도 안 되게 맛있다”, “뉴질랜드 소고기보다 더 맛있다”라며 무아지경 한우 먹방을 선보인다. 또 쌈을 싸 먹는 방법까지 터득한 이들은 입맛에 맞게 다양한 재료를 넣어 쌈을 즐기며 ‘K-고기 문화’를 섭렵한다는 전언이다.

방송은 13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