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여야 하원의원 4명 타이완 방문..차이잉원 총통 면담 예정

고은희 2022. 10. 11.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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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 하원의원 4명이 타이완을 방문했다고 타이완 중앙통신사가 보도했습니다.

사흘 일정으로 타이완을 찾은 이들 의원은 차이잉원 타이완 총통과 우자오셰 외교부장 등을 만나 미국-타이완 관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미국 현직 연방 의원으로는 올해 9번째로 타이완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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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 하원의원 4명이 타이완을 방문했다고 타이완 중앙통신사가 보도했습니다.

브래드 웬스트럽(공화·오하이오) 의원과 그의 보좌진이 한 그룹, 세스 몰튼(민주·매사추세츠)·마이클 왈츠(공화·플로리다)·카이알리 카헬레(민주·하와이) 의원과 그들의 보좌진이 다른 한 그룹을 이뤄 각각 오늘(11일) 타이완에 도착했습니다.

사흘 일정으로 타이완을 찾은 이들 의원은 차이잉원 타이완 총통과 우자오셰 외교부장 등을 만나 미국-타이완 관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하원에서 입법을 통해 타이완을 오랜 기간 지원했으며, 타이완의 세계보건기구(WHO) 활동과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참여를 지지하는 공동 서한 발송에 동참하기도 했다고 타이완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이들은 미국 현직 연방 의원으로는 올해 9번째로 타이완을 찾았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고은희 기자 (ging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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