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조성하, 아내와 첫 만남 공개.. "결혼 전제로 고백"

박정수 2022. 10. 11. 2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돌싱포맨' 조성하가 아내와의 첫 만남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조성하와 이원종이 짠내 폭발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탁재훈은 조성하에 "형님 젊었을 때 인기 많았을 것 같다. 지금 결혼하셨냐"고 물었다.

이에 조성하는 "했다. 결혼한 지 30년 차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돌싱포맨' 조성하가 아내와의 첫 만남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조성하와 이원종이 짠내 폭발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탁재훈은 조성하에 "형님 젊었을 때 인기 많았을 것 같다. 지금 결혼하셨냐"고 물었다. 이에 조성하는 "했다. 결혼한 지 30년 차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상민이 "외모 덕을 본 게 없다고 생각하냐"고 묻자, 조성하는 "얼굴 덕을 본 게 없는 거 같은데, 딱 하나. 우리 집사람 만난 거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가 공연할 때 와서 찬조 출연을 하게 됐는데, (아내가) 공연 팸플릿 속 저를 보고 누구냐고 물었더라"며 "'내가 잘생겼나?' 생각하고 관심이 가게 됐다"고 전했다.

조성하는 "'내게 관심이 있다' 귀에 먼저 들려서 그때부터 지켜보기 시작했다. 공연하면서 3~4개월 지켜보다가, 정말 좋은 사람이라는 확신과 함께 프러포즈했다"고 말했다.

또 조성하는 "요즘 사람들이 들으면 이상할지도 모른다. 처음 만나자마자 이런 얘길 했다. '결혼을 전제로 내일부터 사귀고 싶다'고 말했다"며 "집 사람이 끄덕끄덕 해서 지금까지 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SBS 방송 화면 캡처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