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외국인노동자 대상 마약 유통 태국인 65명 적발
이청초 2022. 10. 11. 23:41
[KBS 강릉]강원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국내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마약을 유통한 34살의 태국 국적 A 씨 등 마약 공급·판매책 14명을 마약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또, 마약 구매자인 태국인 근로자 등 5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강원과 전남, 충북 등 농촌 지역에서 야바와 필로폰, 대마 등을 판매하거나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시가 1억 원 상당의 야바 1,300여 정과 필로폰, 대마, 그리고 마약 판매로 얻은 불법 수익금 천3백여만 원을 압수했습니다.
이청초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동원령 회피 의심”…러시아 요트 ‘입국 불허’
- ‘내 주민번호가 적십자사 홈페이지에?’…취약계층 195명 정보 노출
- 우크라 전역 이틀째 공습…“한국 교민 철수 권고”
- 하늘길 열렸지만…여행 수요 회복은 언제쯤?
- [단독] 포항에도 러시아 요트 3척 입항…“20여 명 밀착 감시”
- [현장K] ‘품귀’ 포켓몬빵, 뽑기방에 불법 투입…유통기한도 위반
- 북한이 ‘저수지 발사 미사일’에 옛 사진을 쓴 이유는?
- [단독] “의원실에서 경찰 조사받을게요”…‘황제 조사’ 요구 논란
- 정진석 “조선, 안에서 썩어 망해”…野 “식민사관 언어”
- ‘박수홍 가족’ 계기로 재점화, ‘친족상도례’ 폐지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