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불법주정차 단속강화..CCTV 통합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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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는 10월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용 CCTV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통합운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남양주시 주차관리과는 앞으로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불법 주정차 단속용 CCTV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올해 5월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통합운영 시스템' 구축을 준비했으며, 10월5일부터 통합운영 시스템을 활용한 주정차 단속업무를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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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10월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용 CCTV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통합운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불법 주정차 단속용 CCTV는 매년 20대 이상 신규 설치돼 2017년 91대에서 현재 131대가 늘어난 222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에 비례해 유지 용역비용도 매년 늘어나고 있다.
또한 불법 주정차 단속용 CCTV 운영 프로그램이 CCTV 설치 회사별로 상이해 판독하려면 회사별 서버에 접속해 회사별 소프트웨어를 이용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남양주시 주차관리과는 앞으로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불법 주정차 단속용 CCTV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올해 5월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통합운영 시스템’ 구축을 준비했으며, 10월5일부터 통합운영 시스템을 활용한 주정차 단속업무를 개시했다.
특히 이번 통합운영 시스템 구축은 판독 오류로 인한 민원 소지를 최소화하고, 하나 소프트웨어로 모든 단속용 CCTV를 판독해 업무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남양주시 주차관리과 관계자는 “올해 5월부터 심혈을 기울여 추진한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통합운영 시스템’이 기존 계획보다 3개월 앞서 조기에 운영돼 기쁘다”며 “이번 통합운영 시스템을 축으로 내년 새로 설치될 CCTV를 포함해 불법 주정차 단속용 CCTV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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