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포항과 동해안 더비서 1대 1 무승부..우승 확정 다음에
김상익 2022. 10. 11. 23:30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동해안 더비'에서 포항과 1대 1로 비겨 17년 만의 K리그 우승 확정을 다음 기회로 미뤘습니다
울산은 포항 원정경기에서 전반 40분 바코가 선제골을 넣었으나 후반 34분 포항 이호재에서 동점골을 내줘 1대 1로 비겼습니다
울산은 2위 전북 현대가 강원FC를 1대 0으로 이기면서 두 경기씩을 남긴 가운데 승점 6점 차로 좁혀져 우승 확정을 다음으로 넘겼습니다
인천은 제주와 홈 경기에서 나란히 1골 1도움을 올린 홍시후, 김민석의 활약으로 3대 1로 이기고 4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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