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장발의 친오빠 공개 "연예인 힘들 때 일 관두고 매니저 자청"(호적메이트)

방송인 현영의 친오빠가 공개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0월 11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걸그룹 방송인 현영이 아들, 딸을 데리고 친오빠와 만나 캠핑을 갔다.

이날 현영은 캠핑장에서 친오빠와 만났다. 현영은 "오빠와 저는 어릴 때 캠핑도 많이 갔고 추억이 많다. 우리의 협동심을 보고 아이들도 친하기를 바란다는 마음으로 캠핑장에 갔다"고 털어놨다.

특히 현영의 친오빠 유동현 씨는 장발의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록은 안 하시냐"는 물음에 현영은 "아니다. 장발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현영은 "저희 오빠는 화가 없다. 평생 사십 몇 년 동안 싸운 적 없고 유하게 품어주면서 힘들 때 부탁하면 언제나 들어준다. 구세주처럼 나타나서 모든 걸 옆에서 도와주는 없어선 안 될 소중한 오빠"라고 자랑했다.

이어 그는 "연예인 돼서 힘들었을 때가 있었는데 자기 일을 끊고 제 매니저가 돼줄 정도로 동생이 부탁하는 건 다 들어준다"고 돌이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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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영되는 '호적메이트'는 다른 듯 닮은 본격 남의 집 탐구 프로젝트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