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미국의 무기 지원, 우크라만 고통받아"

장민성 기자 2022. 10. 11.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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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타스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미 행정부와 군부가 끊임없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하고 분쟁을 연장하려는 의도로 발표하는 성명을 보고 있다"며 "이는 결국 우크라이나에 가장 고통스러운 상황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의 무기 지원이 우크라이나 내 '특별 군사 작전'의 목표를 바꾸지는 못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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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

러시아는 미국이 분쟁 장기화를 목표로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결국 우크라이나에 더 큰 피해로 돌아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로이터, 타스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미 행정부와 군부가 끊임없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하고 분쟁을 연장하려는 의도로 발표하는 성명을 보고 있다"며 "이는 결국 우크라이나에 가장 고통스러운 상황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의 무기 지원이 우크라이나 내 '특별 군사 작전'의 목표를 바꾸지는 못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대규모 미사일 공격을 규탄하고 첨단 방공시스템을 포함해 우크라이나 방어를 위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장민성 기자m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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