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남녀' 평범한 듯 특별한 청춘의 순애보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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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남녀' 청춘남녀의 순애보는 뜨거웠고, 마지막까지 빛을 발했다.
11일 밤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비밀남녀' 마지막회에서는 청춘남녀 에런, 데이빗, 미켈, 브래드, 조이, 라미, 존, 썸머, 티나, 헤라 최종 선택 결말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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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비밀남녀' 청춘남녀의 순애보는 뜨거웠고, 마지막까지 빛을 발했다.
11일 밤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비밀남녀' 마지막회에서는 청춘남녀 에런, 데이빗, 미켈, 브래드, 조이, 라미, 존, 썸머, 티나, 헤라 최종 선택 결말이 공개됐다.
앞서 에런은 오로지 썸머를 향한 일편단심을 표출한 바 있다. 출연진들은 “에런이 정말 썸머에게 진심을 많이 드러냈는데, 썸머가 그걸 느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에런은 최종회에서 여전히 썸머를 기다렸다. 하지만 썸머는 끝내 최종 선택 장소에 나오지 않았고, 에런은 “이야기 나눌 때 안 올 것 같은 느낌을 받긴 했다. 그래도 혹시, 1% 가능성 때문에 오긴 왔는데 (썸머) 마음이 치유되고 누군가를 만나야겠다는 생각이 들 때, 그 옆자리는 제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썸머는 “오빠는 진짜 좋은 사람이었다. 제가 마음의 준비가 안 됐는데도, 선택을 해줬다. 좋은 오빠”라고 말했다.
누군가는 커플 성사에 실패했고, 그럼에도 사랑과 썸의 여운은 길게 남았다. 어려운 인연 앞에서 여전히 아쉬움을 곱씹거나 혹은 다음을 기약하는 이들의 이름은 ‘청춘’이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Joy '비밀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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