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화상 정상회의 시작..젤렌스키도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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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으로 구성된 주요 7개국(G7) 정상들은 11일 화상 회의를 열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관련 대응을 논의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이날 미국 동부 시간으로 오전 8시 9분(한국시각 오후 9시 9분) 화상 정상회의를 시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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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미국과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으로 구성된 주요 7개국(G7) 정상들은 11일 화상 회의를 열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관련 대응을 논의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이날 미국 동부 시간으로 오전 8시 9분(한국시각 오후 9시 9분) 화상 정상회의를 시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 날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특별 참여했다고 백악관은 전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G7 정상들은 러시아의 고조되는 미사일 공격에 대항, 추가 방공무기 지원을 모색 중이라고 백악관은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 이어 G7 정상들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취지의 공동성명을 발표할 것이라고 블름버그 통신은 성명 초안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G7 정상들은 "재정적, 인도적, 군사적, 외교적, 법적 지원을 계속 제공, 우크라이나와 오랜 기간 함께 할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앞서 이날 캐나다는 대우크라이나 군사 원조 확장 차원에서 우크라군 훈련을 위한 전투기술자 40명을 추가 파견한다고 발표했다.
미국도 바이든 대통령이 젤렌스키 대통령과 직접 통화한 뒤 첨단 방공 시스템을 포함해 방어에 필요한 지원을 계속하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백악관은 밝힌 바 있다.
sab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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