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극적인 3위 탈환..KT-KIA WC 13일 시작→PS 일정 하루 연기

길준영 2022. 10. 11.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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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가 극적으로 3위를 탈환하면서 포스트시즌 일정이 조정됐다.

KBO는 11일 "오늘(11일) 잠실 KT-LG 경기에서 와일드카드 결정전 참가팀이 확정됨에 따라 10월 12일(수)로 예정됐던 2022 KBO 포스트시즌 시작일이 13일(목)으로 변경됐다"라고 전했다.

당초 KBO는 이날 키움이 4위로 결정될 경우 예정대로 12일에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시작하고 KT가 4위가 될 경우에는 포스트시즌 일정을 하루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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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지형준 기자] LG가 9회 짜릿한 끝내기로 승리했다. KT의 3위 꿈을 좌절시켰다. 키움이 극적으로 3위를 차지하며 준플레이오프 티켓을 차지했다.  LG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T와 KBO리그 최종전에서 6-5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9회말 2사 1,2루에서 LG 오지환이 끝내기 안타를 날리며 동료선수들과 기뻐하고 있다. 2022.10.11 /jpnews@osen.co.kr

[OSEN=길준영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극적으로 3위를 탈환하면서 포스트시즌 일정이 조정됐다.

KBO는 11일 “오늘(11일) 잠실 KT-LG 경기에서 와일드카드 결정전 참가팀이 확정됨에 따라 10월 12일(수)로 예정됐던 2022 KBO 포스트시즌 시작일이 13일(목)으로 변경됐다”라고 전했다.

당초 KBO는 이날 키움이 4위로 결정될 경우 예정대로 12일에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시작하고 KT가 4위가 될 경우에는 포스트시즌 일정을 하루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 KT가 LG에 5-6 끝내기 패배를 당해 4위가 됨에 따라 포스트시즌 일정도 모두 하루씩 밀려나게 됐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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