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라멜로 볼, 포르징기스 모두 연습경기서 부상 당해

이보현 2022. 10. 1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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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경기서 나올 수 있는 최악의 결과다.

양 팀의 핵심 선수들이 시즌 개막을 앞두고 모두 부상을 당했다.

현지매체 더 애널리스트의 11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11일 스펙트럼 센터에서 열린 샬럿 호니츠와 워싱턴 위저즈와의 연습 경기도중 각 팀의 스타선수들이 일제히 부상을 당하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NBA 팀들은 보통 연습 경기서 주축 선수들을 아예 출전시키지 않거나, 출전 시간을 철저히 관리해주며 부상 위험을 방지하고자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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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보현 객원기자] 연습경기서 나올 수 있는 최악의 결과다. 양 팀의 핵심 선수들이 시즌 개막을 앞두고 모두 부상을 당했다.

현지매체 더 애널리스트의 11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11일 스펙트럼 센터에서 열린 샬럿 호니츠와 워싱턴 위저즈와의 연습 경기도중 각 팀의 스타선수들이 일제히 부상을 당하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샬럿은 이날 경기 도중 1옵션 라멜로 볼이 착지 과정에서 발목 부상을 입으며 경기를 이탈했다.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볼은 쓰러져서 일어나지 못했다. 이후 데드볼 상황에서 스태프의 부축을 받고 경기를 퇴장했다.

볼은 자세한 부상 정도를 진단받기 위해 병원으로 향했다. 자세한 부상 정도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워싱턴은 주전 빅맨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부상을 당했다. 그 역시 발목 부상을 입었다. 2쿼터 돌파 도중 볼과 마찬가지로 비정상적으로 착지, 다리를 절뚝이며 경기를 이탈했다.

양 팀 입장에서는 최악의 결과다. 연습경기의 주된 목적은 부상자 없이 시즌을 준비하는 것이다. NBA 팀들은 보통 연습 경기서 주축 선수들을 아예 출전시키지 않거나, 출전 시간을 철저히 관리해주며 부상 위험을 방지하고자 노력한다.

이런 상황에서 양 팀의 주축 선수들이 시즌 개막을 약 1주일 앞두고 부상을 당했다. 부상 정도에 따라 시즌 초 결장이 예상될만한 위험한 장면들이다. 연습경기에서 연출될 수 있는 최악의 결과라는 평가다. 두 선수가 얼마나 결장하게 될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장기 결장하는 선수가 나온다면 이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될 것이라는 평가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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