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대로 사랑하라' 김남희 "최근 수상한 움직임 있어 불안, 과거 스토킹 당하기도"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2. 10. 11.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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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로 사랑하라' 김남희가 수상한 사람이 따라다니는 거 같다고 말했다.

11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에서 박우진(김남희)이 수상한 움직임을 포착했다.

박우진은 "처음에는 병원 환자와 의사로 만났다. 나중에는 가는 장소마다 있더라. 심해져서 주거 침입까지 해서 징역 살 뻔했는데 봐줬다"라고 알렸다.

박우진은 "사실 몇 년간 괜찮다가 최근 들어서 누가 저를 또 쫓아오는 거 같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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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로 사랑하라 / 사진=KBS2 법대로 사랑하라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법대로 사랑하라' 김남희가 수상한 사람이 따라다니는 거 같다고 말했다.

11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에서 박우진(김남희)이 수상한 움직임을 포착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우진은 몇 년 전 스토킹에 시달렸던 때를 회상했다. 박우진은 "처음에는 병원 환자와 의사로 만났다. 나중에는 가는 장소마다 있더라. 심해져서 주거 침입까지 해서 징역 살 뻔했는데 봐줬다"라고 알렸다.

이를 듣던 김정호(이승기)는 "지금도 혹시 무슨 일 있냐"라고 물었다.

박우진은 "사실 몇 년간 괜찮다가 최근 들어서 누가 저를 또 쫓아오는 거 같다"라고 알렸다.

이에 김정호는 "그 여자 형 병원까지 망하게 한 사람이다. 이번에 절대 그냥 넘어가지 말아라"라고 경고했다.

김유리(이세영)는 "나는 선생님 마음 이해 간다. 내 환자가 그러면 마냥 미워하진 않을 거 같다"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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