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바닷가 놀러왔다 술마시고 말다툼.. 지인 살해·시신 방치

이지수 기자 2022. 10. 11.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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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경찰서는 11일 서산에 지인과 함께 놀러왔다가 살해한 40대 남성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를 지인을 살해한 뒤 시신을 방치한 혐의(살인)로 구속해 경찰에 넘겼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2시 30분께 서산시 팔봉면 바닷가에서 지인 B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텐트에 방치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4일 후 경찰에 자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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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서산경찰서는 11일 서산에 지인과 함께 놀러왔다가 살해한 40대 남성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를 지인을 살해한 뒤 시신을 방치한 혐의(살인)로 구속해 경찰에 넘겼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2시 30분께 서산시 팔봉면 바닷가에서 지인 B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텐트에 방치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4일 후 경찰에 자수했다.

A씨는 경찰에 B씨와 술을 마시고 말다툼을 하다가 우발적으로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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